바비조아 우수후기로 온 경기 미앤미 쌀과 흑맥을 가지고 뭘 할까
고민고민 하다가 결정한 쌀보리강정!!!
근데 전라도쪽은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
기다려고 기다려도 오시지 않는 뻥튀기 아저씨...
쌀만 준비해놓고 몇일을 기다리다가
드디어 오늘!!!
아저씨께 바비조아표 쌀과 흑맥을 가지고 가서 뻥~~~~
하고 튀겨왔답니다^^ㅎㅎㅎ
검은보리도 있냐시며 아저씨도 뻥튀기 해주시고
한주먹 드셔보시더니 맛좋다고 웃으시더라구요^^
추운날씨에도 고생하며 뻥아저씨께서
만들어준 쌀보리 뻥튀기~
정말 많죠^^?ㅎ
요것 좀 보세요~
통통한 바비조아표 경기 미앤미가
요렇게 탐스럽게 뻥튀기 되어졌어요~
저기 까만 흑맥들 보이시나요????????
흑맥은 쌀알보다 작지만 먹어보면 더 고소하고 씹히는맛이 있더라구요~
열어보고는 한주먹 집어먹다가 찰칵! 찍어줍니다~^^
아래는 흑맥이 한가득~ 위에는 미앤미쌀이 한가득~
맛있는 뻥튀기도 준비됬겠다
이제 쌀보리강정을 만들어볼텐데요
그냥 쌀보리만 가지고 만들어도 맛있지만
집에 있는 땅콩,해바라기씨,호박씨,아몬드 등등
집에 있는것을 더 첨가해주시면
더욱 맛있는 강정을 만드실수 있어요^^
저희집은 땅콩과 아몬드가 있어서 넣어주려고 준비해봤어요~
호박씨가 없어서 영 아쉽네요ㅠ
아쉬운대로 곡물 후레이크도 넣어줍니다~ 휙!!
이제 강정 시럽을 만들도록 해요
자 종이컵으로 쌀보리 뻥튀기 5컵 분량의 강정시럽을 만들텐데요
소주잔으로 포도씨유 1잔, 설탕은 2잔,물엿 또는 올리고당도 2잔을
팬에 담고 섞어주세요
아직 불 켜지 마시고 섞어주세요~
다 섞으신후 불을 켜주세요
너무 세면 설탕이 타버리니까 중불에서 녹여주세요
물엿과 설탕이 녹으면서 저렇게 가장자리부터 부글부글
끓어오를꺼예요
전체적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가장자리 설탕이 약간
노르스름 해질 무렵에 아까 준비해둔
견과류와 뻥튀기를 넣어줍니다^^
저는 흑설탕을 사용해서 팬을 약간 기울여보아
설탕이 녹았길래 넣어주었어요~ㅎㅎ
중불에서 30초에서 1분간 섞어주신다음 불을 꺼주세요
불에서 너무 오래 섞어주시면 딱딱해지니 주의하세요!!
네모난틀에 호일을 깔고 쌀보리강정을 뜨거울때 담아 꼭꼭 눌러주세요
편편하게 만든뒤 은박호이을 위에 한장 덮고
밀대로 밀어주세요~ 단단하게 미시지 않으면
나중에 썰때 다 부서지니까 야무지게 밀어주세요~
판판해진 쌀보리강정은 밖이 차니까 잠깐 밖에 놓아두세요
그럼 금방 굳어진답니다
한 2/3 정도 굳었을쯤 썰어주시면 좋아요
다 굳어버리면 잘 안썰리더라구요~ㅎㅎ
전 네모반듯한 것보다 손으로 직접 만든것처럼
뭉친모양이 좋아서 직접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주었어요~
홈메이드라는걸 증명하듯~ㅎㅎㅎ
아까 넣어준 땅콩도 보이고 흑맥도 보이고~
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
어르신들도 드시기 편할것같아요^^
땅콩과 아몬드가 씹혀서 두배로 고소함이 업그레이드!
쌀강정만 먹으면 뭔가 심심한데 흑맥이 들어가서
씹히는맛이 있어요
쌀강정보다는 덜 부드럽지만 입안에서 오도독 씹히는 흑맥이 별미네요~
집에 과자를 잘안사주기도 하지만 전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주는게 더 좋아요
얼마나 맛있는지 쌀보리강정이 만들자마자 다 팔려버렸답니다^^
또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이따 한번 더 만들어야겠어요
바비조아표 맛난쌀들로 이젠 간식도 문제없어요!!!
댓글목록
작성자 정지윤
작성일 10.02.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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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blog.naver.com/dhrtntn19/150081202979
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2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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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2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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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2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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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0.02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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