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원도우 7의 문제인지 에디터의 이미지 삽입이 잘 안되어 블로그에서 붙여넣기 했더니 이미지가 엑박으로 뜨네요. 사용후기 전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.
입은 짧아지고 식욕은 없어지는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,
보슬보슬 윤기있고 찰진~ 갓 지은 맛있는 밥 한그릇이면 어떤 반찬이라도 O.K !!
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조금은 특별한 프리미엄 쌀 체험기 입니다...
유기농과 친환경, 무농약과 기능성 상품을 추구하는 바비조아(www.babijoa.co.kr)의 모아드림 셋트(바비조아 경기미앤미 + 발아현미 + 섬유조아) 샘플 입니다.
제일 먼저 쌀맛을 결정짓는 경기미앤미의 원산지와 품종을 알아 보겠습니다.
1.원산지: 경기도 송탄
- 경기도 송탄(및 평택)에서 생산되는 경기미 입니다.
2.품종: 고시히까리(コシヒカリ)
- 벼품종의 한 종류로, 맛이 좋고 찰기가 있어서 굉장히 인기가 높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, 지역에 따라 맛등의 차이가 있다. 新潟県(니이가타현)의 魚沼地区(우오누마지역)에서 재배된 것이 가장 훌륭하다고 해서 유명하다 (출처: 네이버오픈백과 / 원출처: 위키피다아 일본편)
발아현미흑맥의 구성(및 원산지)는 발아현미 30%(충남 당진) + 흑맥 70%(전북 고창) 입니다.
발아현미(發芽玄米)와 흑맥은 일반 백미와 보리에 비해 각각 약 5배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, 특히 발아현미의 식이섬유는 스폰지 형태로 일반 식이섬유보다 더욱 흡착력이 높다고 하네요.
섬유조아는 총 14종의 국내산 혼합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검정보리 20%(국내산) + 발아현미 14%(충남당진) +찹쌀 14%(경남창녕) + 찹쌀현미 10%(전남고흥) + 찰보리 8%(경남진수) + 찰진주(국내산) + 흑향미(국내산) + 차수수(국내산) + 속청 + 백태 + 홍국보리 + 적두 + 강남콩(국내산) + 옥수수(국내산)....
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현미류와 보리류를 비롯하여 균형있는 영양을 위한 기능성 곡류들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.
[현미 + 섬유조아]를 이용한 맛있는 밥 짓기.
- 현미 50% + 섬유조아 50% 비율로 밥을 지어 보기로 했습니다.
좌측은 깨끗이 씻은 직후로 밥짓기 전 모습 입니다. 각양각색, 올망졸망, 알록달록한 현미혼합곡이 준비되었네요. 우측은 밥을 짓기 위해 물을 부은 모습 입니다.
물 위에 검게 뜬것은 콩깍지 랍니다. 콩을 거부감 없이 먹기 좋게 파쇄하는 과정에서 콩껍질이 일정 부분 붙어있는 것이라고 하네요. 처음엔 둥둥 떠있는 콩깍지를 모두 걷어 내려고 했으나 껍질에 영양소와 효소가 더 풍부하다고 하니 그냥 두기로 했답니다.
전기 압력밥솥의 모드를 '잡곡'으로 선택하고 취사를 시작 합니다.
어느 덧, 칙~ 칙~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고...
취사가 완료 되었습니다.
설레이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보니 각양각색의 잡곡들이 좔좔 흐르는 윤기를 흠뻑 머금은 채로 나타납니다.
보슬보슬, 탱글탱글한 잡곡들의 수줍은 모습이 보이시죠 ?
새하얀 현미는 보랏빛 모습으로 탈바꿈 했습니다.
조심조심~ 사기 그릇에 살포시 담아 봅니다.
밑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싶어 지지만,
찌개? 고기? 생선? 잡곡밥의 맛을 잘 느끼게 해 줄 만한 것이 무얼까 곰곰 생각해 보다가...
상추, 오이와 함께하는 '야채쌈밥'을 생각해 봤습니다.
싱싱한 상추위에 적당한 크기로 잡곡밥을 담고 그 위에 맛깔스런 쌈장(된장 45% + 고추장 45% + 참기름 5%)을 살짝 얹어 봅니다.
무공해, 친환경, 웰빙의 느낌이 저절로 피어나는 건강 만점의 '야채쌈밥'이 완성 되었네요.
잡곡밥은 역시 자극적인 찌개나 느끼한 고기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.
아니 그보다 더 잘 맞는 궁합은 잡곡밥은 잡곡밥 자체 이지요~
딸 아이의 귀여운 입 안으로 갓 만든 건강함이 듬뿍 들어 갑니다..
댓글목록
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6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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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6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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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바비조아
작성일 10.06.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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